2015 Late 아이맥 27인치 HDD → SSD 成功 。 타임머신 백업은 필수. (Late 2015. iMac 27 ” )

 본 포스팅은 셀프 교환 기념 겸 세미유언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교환 가이드의 목적으로 참고하기에 부적절한 글입니다. 교환 가이드를 위한 포스팅은 별도 검색에서 다른 문장을 참고해 주세요.욘 박사

5년 동안 수많은 영상 작업을 하면서 고생했던 저의 아이맥

사실 이제 그만할 때가 되긴 했어.5년 동안 충분히 제 역할을 했고. 랜더해 빼낸 영상만도 수천 편은 될 것이다.1, 2년 정도 부탁하기 위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다.HDD를 탈거하고 SSD를 켜는 걸로.

참고로 내 아이맥 27인치는 퓨전 드라이브 모델이 아니다. 순수 HDD 모델이라 교체 작업이 아주 쉬웠다.

HDD에서 SDD로… 사실 20년 연말에 잠시 작업이 뜸할 때를 골라 전문점에 가서 하려고 했어.그런데 유명한 가게는 당일 작업이 잘 안 되니 맡기고 나서 다음날 다시 오라고 했다.왕복에만 4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 거리다. 즉, 이틀을 건너뛰어야 한다는 것.

이틀을 허비하고 수리비로 2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다면… 수긍이 잘 안가. SSD는 이미 사놔서 준비해둔 상태.

동네 가까운 수리점 중에 아이맥 분해가 가능한 곳이 있는지 검색해 본다.한두 곳의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전화를 해보니 어째 분위기가 뒤숭숭해. 테이프 재고가 있네. ‘없네’부터 시작해서… 견적이 금방 안 나온다는 그런 말이구나…

아 골치 아파 그래서 그냥 아리로 시켰어테이프랑 분리를 위한 동글동글 세트를 같이 시켰는데.대륙 사람들은 떼어서 테이프만 보냈다.

그냥 셀프로 해! (사전에 꼭 타임머신을 통해 중요 내용은 백업해 두길 바래) 그래.테이프가 도착해서 그나마 다행이잖아.신용카드로 적당히 잘라버려야지 하고 마음먹고 작업에 착수한다.

만약 셀프교체를 고려중이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아래 영상부터 보시기 바란다.교체 작업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주의사항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https://youtu.be0 Sp-GD5KWLk, 그리고 유튜브를 검색하면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맥을 잘 분해해서 HDD를 사망시키고 SSD를 장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감사하게…

뭐 포스팅을 염두에 둔 작업이지 비포 짤은 없다. 집적거리는 보안카드(신용카드보다 얇은..)로 돌면서 정성스럽게 긁어준다.점점 깊어진다. (단,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절대 1cm 이상은 넣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마치 사이보그 인간의 머리를 잡고 뇌를 보는 듯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인터넷에서 숱하게 본 그림이지만 막상 셀프로 보니 대견스럽다. 울퉁불퉁.

그 와중에 아버지가 뭐 하시나 해서 찾아온 봉이

맥 아래쪽에 쌓인 나무처럼 받쳐져 있는 그 쿠션은 꽤 편리했다. I-mag가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길래…

수많은 유튜브 선생님 *가 알려준 것처럼, 왼쪽 스피커의 나사만 떼어내 약간만 들어 올려 HDD는 왼쪽의 고정 부분만 떼어내면 된다. 별 나사용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T8 사이즈와 T10 사이즈.HDD를 탈거하면

이렇게 맑아졌어. 이왕 푼 김에 블로어로 여기저기 먼지를 털다.

지금 준비해놓은 SSD를 꽂아드릴 차례. 보통 삼성 SSD를 많이 사용했는데 나는 마이크론 크루셜을 준비했다. 1테라 퓨전 드라이브는 보기에 상당히 복잡한 절차인 것 같으므로 셀프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다.

대륙에서 테이프와 함께 구입하여 SSD용 가이드에 SSD를 장착했다. 사실 아이맥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모든 것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다.대륙산이 아닌가 싶어 나사구멍이 맞지 않아 거의 깎으려고 억지로 끼워 넣은 결과다.다행히 완전마모는 없어 지지력 있게 적당히 고정됐다. (구입결과가 별로다보니 아리링크는 공유하지 않기로…)

SSD를 고정한 상태이다.

위쪽에 새터 단자도 쭉 이어서…퓨전 드라이브는 NVMe도 장착하고 SSD도 하는 듯했다.

자, 다시 풀어준 스피커를 조이고 테두리에 남아 있는 예전 테이프의 끈을 모두 떼어낸다. 그리고 새로 받은 테이프를 위치에 맞춰서 뻣뻣하게~

테이프는… 어떻게 해서든 사이즈가 맞게 만든 것 같아. 접착력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두근두근… 기동 중.

썬더볼트로 외장 디 스프레이가 연결돼 있어서인지 총해상도로 인식한 듯 가로 세로 비율이 가로로 길게 떠 있다.

타임머신 백업을 복원하지 않으면 기본 OS가 모하비에 설치된다.음… 그러면 그 뒤에 작업이 더 오래 걸리는 거니까 중간에 정지!

취소!!!

다시 타임머신 복원에서 복원 시점을 선택하여 원래대로 되돌렸다.

“비포 vs 애프터” ● 무엇이 변했나?
1) 부팅이 무섭게 빨라졌다 – 당연한 건데 2. 화면잠금이나 수면 모드에서도 무서워서 일찍 깬다.사실 이 부분이 체감효과가 제일 큰 것 같아. 마우스를 흔들기만 하면 화면이 바로 나타난다.HDD 시절 마우스를 흔들어 물 한 잔을 마시면 화면에 들어갈까 말까 했을 때에 비하면 초고속이다.3. 파이널 컷 프로 작업 시 3D 템플릿에 반응하는 속도도 빨라졌다.모든 프로세서와 메모리(16기가)는 그대로여서 SSD만 바뀌었을 뿐 기본 랜더링 시간과 3D 템플릿에 반응하는 속도가 쾌적(까지는 아니더라도)하다.
부품 가격은 대체로 1만원 안팎이어서 집에서 1시간 남짓 투자해 만든 결과물치고는 만족한다.만약 애플 실리콘 아이맥이 등장한다면 이러한 과정은 불가능해지겠지만…
M1 칩셋을 사용한 아이맥이 내 템플릿을 먹지 않기를 바라며 새로 나오는 아이맥도 기대한다.